송아가 태어나면 팔에 낄 팔찌지요
송아가 태어날 행복가득 산부인과 201호실이네요
대기실의 꽃이 너무 예뻐서
우리 딸 산고를 겪고 있네요 지켜 보는 사위는 안타까워 죽겠다나
엄마 되는게 그리 쉬운줄 알았니
드디어 우리 예쁜 송아와 상봉 했네요
우리 송아 다리가 길쭉 하네요~~
세상에 태어남을 알리는 우렁찬 송아
이제 시원 하신지 주무 시네요
엄마 품에 안긴 송아
우리 딸 기뜩해라
이 목 구 비 가 또렷 하네요
우리 송아 체중은 3,26kg 이랍니다
아구~~~손 도 포동 포동
아빠 품에 안긴 나에 손녀
엄마 22,23일 주말에 진통올거 같으데
어떻게 하지 산에 예약 했는데 ,그럼 배 아프면 비행기 타고 와
하는 소리에 산행은 포기 하고 성남 으로 나의 발길을 돌려 돼지고기 수육을 해서 사위와 소주 한잔을 마시고
편안한 밤을 보내고 24일 8시에행복가득 산부인과에 입원을 하였다
6분 간격으로 배가 아프다고
의사선생님 진료하고 ~~~~~~`
차~~`차 진통이 심하게 온다 사위는 옆에서 안스러워 죽을 맛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나~~~이제 둘째는 없다나 하면서 산고를 겪고 있던 딸
2시간이 흘렸을까 선생님 진료를 하시고 진행이 너무 빨리 이루어진다고
서둘러 준비를 마치시고 나니 우리 송아가 건강하고 예쁘게 인사를 하네요
2011년 10월 24일 11시42분에 우리 인사를 했어요
산모님 다음 둘째는 길거리에서 낳겠어요
하는 말에 분만실이 웃음 바다
이렇게 우리 송아는 엄마 고생 안 시키고 태어난 효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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